2016. 2. 24. 16:39

안주.


오늘은 안주 소개다.

맥주 안주는 치킨보단 칼몬드


가격은 4~5000원 (100그람 기준)


맛있다.

Posted by 림택동
2016. 2. 22. 16:42

오늘 포스팅할 술은 대표 고량주, 연태 고량주이다.

참고로 필자는 도수가 높은 술을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소주처럼 약 20도정도나 그 이하인 와인같은 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역시 음식마다 어울리는 술이 있는 법, 중국요리엔 중국술이다.




연태고량주의 앞모습. 250 ml이고 도수는 34도다.

가격은 15000원.

(가게마다 다름)



연태구냥이라고 읽으면 된다한다.

고량주는 원재료에 고량이라는걸 넣기때문에 고량주다.




저걸 오픈방향으로 돌리면 저 하얀색 입구가 쭈욱하고 올라오는데

그상태로 따르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공보가주보다 맛이 좋았다.

요즘은 공보가주의 과일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약간 꺼려진다.


Posted by 림택동
2016. 2. 22. 16:10

오늘 포스팅할 술(?)은 잭다니엘 골드켄이다. GOLDKENN

술을 좋아하는 날위한 초콜릿인데, 위스키가 들어있다.

발렌타인 선물로 받았다.




앞모습. 용량은 100g이고 부피는 3.5 oz라고 한다.

3.5 oz는 100cc가 약간 넘는다.




뒷모습.

눈여겨볼것은 Jack Daniel's Tennessee Whiskey가 8.5 % 들어있다는 소리다.

운전하다가 드시다간 면허정지 될수도 있다.




이처럼 하나씩 떼어먹을 수 있고 저렇게 볼록한 안에 위스키가 들어있다.




하나만 따로 촬영한 모습.


생각보다 맛있다. 근데 위스키맛이 진짜 강하긴하다.

술약한 분이 드시면 취할 수 있으니 주의바람.

근데 쓰고 강한 위스키맛 뒤에 굉장히 노말한 맛의 밀크 초콜릿이 달달하게 느껴져서 꽤나 맛있게 먹었다.

Posted by 림택동
2015. 10. 27. 22:51

오랜만의 포스팅을 한다.


오늘 포스팅할 술은 태국 양주 REGENCY다.

지인이 여행갔다 사와서 덕분에 먹게됐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다소 투박한 앞모습. THAILAND라고 써있다. 이건 브랜디다.

인터네셔널 푸드 유럽 상을 받았다한다.




일반적인 양주가 40도정도인거에 비해 약간 낮다. 38도, 그리고 내가 먹은건 700 ml짜리였다.

가격은 현지기준 약 2만원정도 한다고한다.




이게 태국말인가보다 맨아래는 도수와 용량을 적은것으로 추측된다.




뚜껑. 뭔가 제조일이 써있는듯하다.

그외에는 뭔지 모르겠다.




이 태국술은 스트레이트로 먹는것보다는 이런 탄산수를 타먹는게 더 일반적이라한다.

그래서 스트레이트로는 살짝 맛만 보고 계속 타먹었다.

비율은 1:3정도가 적절하다.

(양주1 탄산수3)





일종의 리젠시 칵테일을 얼음잔에 담은 모습.

리젠시는 달달한 바닐라향같은 느낌이 나기때문에 탄산수만 넣어줘도 단맛이 같이 나서 꽤 맛있다.

스트레이트로 먹으면 힘들어질 수 있으니 주의할것

(단맛이 나는 양주는 스트레이트시 소주처럼 먹다가 어느순간 내일이 되어있을수 있으므로 주의)

또 먹어볼만한 술이었다.

 





Posted by 림택동
2015. 7. 7. 16:29

오늘 포스팅할 술은 스페인 맥주 Estrella Galicia (에스트레야 갈리시아)와 

국내 과실주 황진이다.




앞모습. cerveza는 스페인 명사로 맥주라는 뜻이다. 여성명사라고함.

맥주가 왜 여성명사지라는 생각이 든다.




도수는 5.5도 양은 330 ml다.

맥주치고 높은 도수다.




병뚜껑이 예뻐서 찍어봤다.




잔에 따른 모습. 거품의 밀도가 꽤 있는 편인 에일맥주다.

맛은 쌉쌀한맛이 많이나고 에일 특유의 향이 풍부하다.

인디카 IPA를 먹어봤다면 맛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가격은 잘 모르지만 세계맥주집에 있다면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오미자와 산수유가 주 원료라는 과실주 황진이.




이름이 좀 유치하긴 하지만 맛은 괜찮다.

375 ml에 13도다.




대한민국주류품평회 대상을 받았다 한다.

뭔진 모르지만 대상은 1등이니 맛있지 않을까




잔에 따른 모습. 생각보다 투명한 느낌이다.

오미자의 시큼하면서도 떫으면서도 아무튼 여러 가지 맛이 나면서,

산수유 맛을 자세힌 모르겠지만 과실향이 났다.

13도라 술술 들어가니 가볍게 한잔 즐길 때 추천해본다.



Posted by 림택동
2015. 7. 7. 15:47

오늘 포스팅할 술은 유자맛 소주, 좋은데이 yellow(옐로우)다.

순하리 처음처럼이 출시된 이후에, 경쟁적으로 출시한 좋은데이 3종세트

레드, 블루, 옐로우 중 순하리처럼 유자맛이 첨가된 소주다.




앞모습. 유자가 보인다




유자과즙은 0.1%가 들어있다.

용량은 모든 소주와같이 360 ml이고 도수는 13.5도이다.




좋은데이 모델은 박수진이다.


총평을 하자면 순하리 처음처럼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의 유자맛이 났는데

소주맛이 조금 더 나는 느낌이다.

순하리 처음처럼이 조금 더 내입맛엔 나은것 같다.

Posted by 림택동
2015. 6. 28. 19:00

오늘 포스팅할 술은 맥주이다.

첫째로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 (Carlsberg)와

둘째로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두 술의 공통점이라고는 330ml와 5도라는것밖에 없다.(단호)




칼스버그 병의모습.

용량은 330 ml, 도수는 5도이다.

병이 예쁘다. 진한 초록색이라 하이네켄이 떠오르기도 한다.

가격은 약 6~7000원 사이.



디자인이나 글씨체가 내 스타일이다. 사실 초록색을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글씨체같은거나 디자인이 좋았다.

덴마크에서 만들었다한다.




결론은 내스타일이 아니다.

버드와이저 생맥을 먹는 기분이었다.

목넘김은 좋다. 마치 우리나라 카스같은 기분...

강한 탄산에 느껴지는 맛이라고는 뒤에남는 불쾌한 쓴맛정도.

아주 라이트한 맛이다. 개인적으론 비추한다. 산토리의 그 쓴맛과는 아주 다르다.

그런데 이런 버드와이저 생맥같은 맥주의 딱하나 장점이 있다.

구수하다.

먹다보면 구수한 맛이 난다. 입에남은 뒷맛이 구수하다는 말이다. 맥주마시고 안주를 먹지말고

한 30초정도 킁킁대면 느낄 수 있다.




두번째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사실 저걸 아르투아라고 읽는지는 이번에 포스팅할때 검색해봐서 알았다.

그냥 흔히 스텔라라고만 부른다.

근데 검색해보니 그냥 스텔라는 따로있는듯...?

근데 난 이제까지 스텔라는 저것만 마셔봤다.

세계 4대 맥주중 하나라고 하니 궁금하면 드셔보시길.



이것도 역시 330 ml에 도수는 5도이다. 가격은 약간 더 비싸다 7~8천원사이.




스텔라를 전용잔에 따른 모습.

스텔라는 뭐랄까 약간 칭따오 벨기에버전인것같은 기분이다.

칭따오보다 약간 더 맛있다. 탄산의 정도도 적당하고, 약간의 쓴맛에 딱 먹는순간 청량감이 있다.

그렇다고 탄산이 미친듯이 강한 목넘김만 강조하는 그런 술은 아니다.

적절한 향과 더불어 느껴지는 쓴맛과 청량감은 8천원 가까이나되는 스텔라를 기꺼이 마시게 한다.

오늘 포스팅한 두가지 맥주중엔 반드시 스텔라를 마시길 권한다. 난 다신 칼스버그 안마신다.

칼스버그 관계자들에게 미안하지만 이건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감상임을 밝힌다.





Posted by 림택동
2015. 6. 28. 18:45

오늘 포스팅할 술은 소주다.

보해에서 만드는 전남소주, 잎새주.

내가 현재 서식중인 광주는 잎새주를 아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since 1950년도랜다. 6.25 발발한 해에 만들어져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니

신기할따름.




얼마전에 리뷰한 잎새주 브라더에서도 나트륨, 당, MSG가 없다고 했는데

잎새주 계열의 소주는 이런게 다 없나보다. 근데 신기하게

여타 한국의 소주중에서 가장'달다'

그리고 생각보다 도수가 높다. 도수는 19도




여기 좀더 크게 쓰여있는데, 도수는 19도, 용량은 360 ml다. 요즘 소주 트랜드에 비해서 꽤 도수가 높은편이다. 

참이슬 오리지날과 비슷. 가격은 여타 소주와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3~4000원사이.

홍길동의 고향 장성에서 만들어지는 소주다.

맛에대해 평하자면 아까 말한듯이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주의 역함이 덜하다. 쓴맛도 덜한 편이다.

단점이 그래서 너무 많이 마시게 된다는점;;;

모든 술은 마신양에 비례해서 숙취가 증가하게되는데 당연히 숙취가 증가한다.

잎새주가 참이슬보다 덜 대중적인것은 마케팅의 여파가 1번이라고 보지만, 다른 이유로는 맛이 있다는 점이 그렇다.

맛이 있다는 점이 무엇이냐면 소주가 어떠한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 이유는 '무(無)맛'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잎새주는 괜찮은 소주다. 광주에 있을 때 더 먹어놔야겠다.




Posted by 림택동
2015. 6. 22. 19:12

오늘 포스팅할 술은 위스키, 그랜드 올드 파 (grand old parr) 12년산과

국내 섞어마시는 폭탄주 제조용 술, 맥키스 (mackiss)다.




올드 파의 앞모습. 도수는 43도, 용량은 750 ml이다.

이건 선물받은것인데, 찾아보니 이젠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 나온 버전은 도수가 40이라고함.




이 술의 이름은 할아버지 이름을 땄다고 하는데,

토마스 파 라는 저 초상화의 할아버지는 실제로 152살까지 살았다고한다.

장수의 의미를 담은 술이라 함.




재밌는게 이 술은 오뚜기처럼 삐딱하게 세울 수 있다고 한다.

삐딱하게 안세워본게 후회스러웠다.

맛은 가성비가 아주 좋다 약 40불정도 하는데 가격대비 상당히 고 퀄리티 맛이다.

발렌타인 17년산보다 약간 더 달고 덜쓰다.

양주가 너무 독하고 써서 잘 못먹는사람들에게 추천해본다.




신동엽이 한때 광고를 한창 했던 맥키스, 맛있는 술이다. 타먹는용도




같이 간 일행들 중, 잘 못마시는 사람들이 있어서 맥키스 한병을 사갔다.

근데 웬걸 의외로 도수가 높다. 21도나 된다.

근데 냄새는 완전 정종같고 쓴맛도 전혀 안남.

자몽과 오렌지주스를 사갔는데

자몽주스에 타먹는 것이 좀 더 인기가 좋았다.




신세대의 느낌을 주는 병 모양.

그래피티 같았다. 다음에도 맥키스를 한번 더 먹어볼 생각이다.

이번엔 너무 조금만 먹어봐서...


아무튼 술 약한사람들 또는 소주가 싫은 사람들은 도전해보면 되겠다.




Posted by 림택동
2015. 6. 8. 17:44

오늘 포스팅할 술은 맥주다

그것도 아주 흔한 맥주 하이트

근데 먹는 방법이 약간 재밌어서 올려본다.

위치는 예전 키조개삼합이 있던자리다.

금성냉면 근처라고 보면된다.



술전용 냉장고.

Olle Cool 이라고 쓰여있다.

엄청 시원하게 술을 보관하는 냉장고인것같다.

일종의 과냉각상태를 만들어주는 냉장고

소주는 뒤를 치면 살얼음이 생긴다고 한다.



우리가 먹은 술은 하이트다.

안주는 미쓰닭, 미쓰오 시켰다

각각 7천원, 6천원 근데 현재 행사중이라 천원씩 싸게 먹었다.




차가운 맥주잔에 이렇게 맥주를 조금 높게 따르면

살얼음이 생기는것을 볼 수 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더운 여름에 먹으면 좋을것같다. 시원한 느낌





이건 움짤이다.

일부러 넘칠때까지 계속 찍어봤다.



우리나라 맥주들은 대부분 라거형식이라 거품의 밀도가 낮다.

근데 이렇게 과냉각상태의 맥주로 먹으면 거품 밀도가 다소 높아져서

몇분동안 천천히 먹었음에도 거품이 살아있다.

약간 쌉쌀한 맛이 더해지는 느낌이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림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