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7. 16:29

오늘 포스팅할 술은 스페인 맥주 Estrella Galicia (에스트레야 갈리시아)와 

국내 과실주 황진이다.




앞모습. cerveza는 스페인 명사로 맥주라는 뜻이다. 여성명사라고함.

맥주가 왜 여성명사지라는 생각이 든다.




도수는 5.5도 양은 330 ml다.

맥주치고 높은 도수다.




병뚜껑이 예뻐서 찍어봤다.




잔에 따른 모습. 거품의 밀도가 꽤 있는 편인 에일맥주다.

맛은 쌉쌀한맛이 많이나고 에일 특유의 향이 풍부하다.

인디카 IPA를 먹어봤다면 맛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가격은 잘 모르지만 세계맥주집에 있다면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오미자와 산수유가 주 원료라는 과실주 황진이.




이름이 좀 유치하긴 하지만 맛은 괜찮다.

375 ml에 13도다.




대한민국주류품평회 대상을 받았다 한다.

뭔진 모르지만 대상은 1등이니 맛있지 않을까




잔에 따른 모습. 생각보다 투명한 느낌이다.

오미자의 시큼하면서도 떫으면서도 아무튼 여러 가지 맛이 나면서,

산수유 맛을 자세힌 모르겠지만 과실향이 났다.

13도라 술술 들어가니 가볍게 한잔 즐길 때 추천해본다.



Posted by 림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