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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17 우미도라꾸, 오마카세, 건대 일본 횟집
2018. 12. 17. 10:21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음식점이다.

건대입구에 있는 일본 선어횟집,

위치는 4번출구 스타시티 방면으로 나와서 아파트 방면으로

10분정도 걸어야한다.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에 우미도라꾸를 쳐보면된다

<주의, 오늘은 사진이 많음>





가게 전경. 좌측에 우미도라꾸라고 써있다.

청담동에 우미노히라고 있는데 그것의 체인점

특이하게도 이름이 다르다.

나는 우미노히는 안가봤다 우미도라꾸만 두번째




내부는 보통의 작은 일본식 선술집 느낌.

하지만 엄청난 요리가 있다는것!

내부에 6~7인용 작은 방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면 된다.





메뉴판.

나머지는 비슷비슷한데

좌측에 오마카세라는게 있다

주방장 특선이라는 뜻인데

코스요리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우리는 당일 오마카세 58,000원짜리를 시켰다.(4인)




다양한 요리들. 가격은 보통 수준이다.





계절에 따라추천 메뉴들이 있다. 하나정도 먹어보는것을 추천

참고로 이날의 오마카세에는 도루묵구이, 대게, 석화, 아구간이 나왔다.





각종 주류들.

하지만 한국인은 쏘주지 

후뤠시를 시켰다.

술이 약한분과 갔다면 산토리 짐빔하이볼을 추천

실패하기 어려운 술이라 하겠다.




첫코스로 나온 모듬회

잘은 모르겠다만 신선하고 맛난 부위들만 주신듯하다.

참고로 나는 참치를 안먹어서 저부위를 잘 모르는데

같이간 사람들은 좋아했다





생와사비를 직접 갈아주신다.

생와사비는 확실히 회에 그대로 올려 먹었을때가 맛있다





소금덩어리. 암염?

아무튼 이걸 참치부위 위에다 갈아주셨다

참치는 따라서 딱히 간장없이 와사비만 살짝 올려서 먹으면된다.





나는 참치를 잘 안먹으므로 다른걸 먹었다.

왠지 도미같은 느낌인데.. 태클은 사양

무튼 이렇게 와사비를 살짝 올리고





해삼으로 만든 장이라는데

그냥 말그대로 해삼 내장이다. 근데 이게 그렇게 맛있다.

이게 있으면 초장을 찍을 필요가 없게된다.

바다내음 가득한 맛





와사비 올린 회를 해삼장에 찍는다





대충말고 푹.

입에 넣으면 된다.





한번더


이게 도미인가?

모르겠다 살이 빨간애들은 다 도미같다




한번더 아까처럼.

근데 이게 회맛을 잘 살려주는것은 아니다

그냥 너무 신선한 바다내음이 물씬

그래서 두번이나 이렇게 해먹었따

회맛은 역시 와사비+간장





모듬해물


이것저것 있는데 굴, 해삼, 오징어, 전복, 연어, 문어, 청어

(좌측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굴이 짱이다........

말이 필요없는맛... 코스트코에서 사먹었던 굴과는 차원이 다르다

표현하기 어려움




도루묵 구이


알이 가득찬 도루묵 구이가 인원수대로 나왔다.

꼬리부분부터 먹었는데 꼬리는 그냥 생선구이랑 같다

근데 이 알이 좀 특이하다.




마치 낫토를 연상시키는 찐득한 무언가가 있다.

이건 개취

나는 잘 먹었다. 근데 그 낫토처럼 목에 끈적하게 남는건 있다

알은 아주 맛있음 오독오독





이게 문제의 아구간인데...

이날 먹었던것중에 베스트에 꼽는다..

저게 마치 음..... 멍게+게딱지내장으로 순대를 만든거 같달까?

근데 엄청 살살 녹는다

혀로만 씹어도 될 정도

아주아주 고소함






이렇게 파+뿌려져있는 간장을 담아서 한입에





마지막으로 대게구이.

치즈버터를 토핑했다 누구나 아는 그 맛.


마지막으로 식사가 나오는데 그때그때 다르다

이날은 날치알밥+우동국물이 나옴

저번엔 김치찜에 밥을 볶아주셨던것 같다



맛있는 한상이었다.

같이 갔던 조카가 그랬다.

'매일 먹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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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림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