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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09 안녕바다 - 별빛이 내린다.
  2. 2014.11.10 충주 술 박물관 리쿼리움 탐방후기 - Liquorium 2
2015. 2. 9. 20:38

오늘은 특이하게 노래를 업데이트해본다.


요즘 이노래가 좋다. 넬 느낌이 좀 나는듯. 근데 나온지 꽤됐다...


2009년에 나온 노래였다니.. 왜 유행타는진 모른다











-가사-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밤
따뜻한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랄랄라 샤랴랄라라랄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 하늘에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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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림택동
2014. 11. 10. 17:08

오늘 포스팅할 것은 술이 아닌 술 박물관이다.


이곳은 충주에 있는 리쿼리움 이라는 곳인데, 영어로는 Liquorium이라고 쓰여있었다.


재밌는건 개인 박물관이었다는 점이다.


박물관 탐방이기 때문에, 오늘은 스압이 있다. (사진이 무려 20장)



술 박물관의 입구.

저 입구에 저게 실제로 술 제조에 쓰였다고 한다.



입장료는 5천원 이었다. 싸진않다.




와인을 든 여자를 그린 피카소의 그림.

여기엔 와인, 맥주, 증류주가 각 관마다 있었는데

와인이 주된거였다.



이집트에서도 와인을 먹었다고 함. 와인은 BC 7000 년부터 먹었다 하니 무지 오래됐다.




쌩뚱맞게 와인나오던곳에 왜 이게 있었나 모르겠찌만

엄청 큰 맥주잔. 내 손바닥과 비교해보면 된다.




와인을 거르는 장치.

아래 뾰족하게 나온곳에 와인 찌꺼기가 쌓인다고 한다.

일종의 디켄트다.



꼬냑을 만들기 위해 와인을 증류하는 기계장치.




포도를 줄기로부터 분리해내기 위한 장치.




상표를 읽는 법이라고 한다.

알아두면 아는척하기 좋을거같다.




AOC 와인을 먹으라는 말이다.




좌측부터 오른쪽으로 점점 와인이 숙성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저 오크통을 통통 두드리면 냄새가 나는데

오른쪽으로 갈 수록 와인향이 강해진다.



맥주의 맛을 결정한다는 3요소.

보리, 맥아, 홉

(좌측부터 오른쪽으로)



맥주의 역사. 와인보단 덜됐지만 이것도 오래됐다. BC 3000이면 약 5천년은 된거네.




우리나라 전통 소주를 빚는 과정.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술은 소주의 변천사.




이건 당시 25도였다고한다.




사과소주. 맛있을거같아서 찍어봤다.




향토적인 분위기의 우리나라 시골풍경.




끝으로 관람을 마치고 와인을 마셔봤다. 한잔씩 파는데,

다그다, 빈야드, 오미로제를 시켰다.

가격은 다그다와 빈야드가 5천원, 오미로제가 6천원이었던것으로 기억.

오미로제는 우리나라 교수가 오미자로 와인을 담근것이라 기억한다.




이게 오미로제 와인. 스파클링을 넣었다. 단맛도 적당하니 먹을만 했다.


하지만 위의 기타 와인인 다그다나 빈야드보단 아직 개발할 부분이 많아보였다.

한병에 6~9만원이라하니, 가격도 너무 비싸다.

잘 개선하여 우리나라 대표 와인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이상 술 박물관 포스팅을 마침

Posted by 림택동